영진위-PIPFF, 기획전 '통일공감' 연다

정지호 | 기사승인 2019/12/05 [12:01]

영진위-PIPFF, 기획전 '통일공감' 연다

정지호 | 입력 : 2019/12/05 [12:01]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평창남북영화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기획전 <통일공감>을 개최한다.

 

12월 한달 동안 서울과 부산, 춘천 등에서 북한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으로,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작품들은 물론 외국 감독이 담은 북한 다큐멘터리, 통일부 지원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다양한 토크 이벤트 및 체험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방인의 시선으로 만나는 평양'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근의 평양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독일의 그레고르 뮐러와 앤 르왈드 감독, 출연자인 필립 키스트가 기획전에 찾아온다. 영화에 미처 담지 못했던 북한에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헬로우 평양>은 4년의 시차를 두고 평양을 만나는 독특한 컨셉트의 북한 다큐멘터리다. 2013년 영화 감독이자 주인공인 그레고르 뮐러는 친구와 함께 평양을 방문하지만, 자유롭지 못한 여행에 아쉬움을 느낀다. 하지만 2017년 만경대상 국제 마라톤 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또다시 평양을 찾게 된 그는 예전과 달라진 평양의 모습을 서구인의 관점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기 시작한다. 1인칭 주관적 시점에서 전개되는 다큐멘터리로 평양의 랜드마크인 류경호텔을 비롯해 SF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양식의 건물들, 아리랑 축제, 평양학생소년예술단 공연, 개선문과 경기장 등을 비롯한 각종 역사적 기념물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강원도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12월 7일과 8일 서울 CGV 압구정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부산 CGV 센텀 시티, 21일에는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진행된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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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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