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 별세..향년 88세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1/13 [11:23]

'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 별세..향년 88세

박지혜 | 입력 : 2020/01/13 [11:23]

▲ 임택근 아나운서.  © 씨네리와인드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 전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11월 뇌경색 진단을 받고 폐렴 등 합병증으로 투병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차려졌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발인은 14일 오전 8시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회다. 상주는 아들인 가수 임재범이다. 임재범의 이복동생인 배우 손지창도 아내인 배우 오연수와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택근 전 아나운서는 당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1964년 MBC로 이직해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1969년에는 아침 프로그램인 '임택근 모닝쇼'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TV 프로그램 명칭에 MC 이름이 들어간 첫 사례였고, MBC에서는 사장 직무대행까지 지냈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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