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송강호, "기생충으로 많이 배우고 느껴..내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

[현장] '기생충' 국내 기자회견

한재훈 | 기사승인 2020/02/19 [20:05]

'기생충' 송강호, "기생충으로 많이 배우고 느껴..내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

[현장] '기생충' 국내 기자회견

한재훈 | 입력 : 2020/02/19 [20:05]

▲ 배우 송강호가 19일 서울 중구에서 올린 '기생충' 국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사진=최동민 기자     ©씨네리와인드

 

[씨네리와인드한재훈 에디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새로운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봉준호 감독이 참석해 영화 '기생충'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말했다. 

 

송강호는 먼저 "봉준호 감독님하고 작년 8월부터 오늘까지 영광된 시간을 같이 보냈다. 뛰어난 한국 영화 '기생충'을 젊은 세계 관객분들에게 선보이고 여러분께 돌아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강호는 "미국 처음 갈 때 경험하는 과정들이 모두 새로웠다. 최고의 순간들을 같이 호흡하고, 같이 보면서 얘기 나누고 이 과정들을 갖다 보니까 내가 아니라 타인들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작품을 통해 영화인들과 호흡하고 공통점을 찾는 것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6개월 지난 이 시점에서 내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기작 질문에 송강호는 "저는 할리우드가 아니라 국내에서라도 일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작년 초에 하고 13개월 째 촬영을 못 하고 있다. 국내에서라도 일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탕하게 웃음을 지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재훈 에디터 jiibangforev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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