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드림캐쳐, "죽기 아니면 일" 그들의 소중한 노력 ②

한재훈 | 기사승인 2020/02/19 [21:00]

인터뷰|드림캐쳐, "죽기 아니면 일" 그들의 소중한 노력 ②

한재훈 | 입력 : 2020/02/19 [21:00]

 

▲ 걸그룹 '드림캐쳐'.  © 드림캐쳐컴퍼니

 

[씨네리와인드한재훈 에디터] [인터뷰①에서 계속됩니다]

 

Q. 타이틀곡이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했다고 들었다.

지유_ 사람들의 신빙성 없는 말이 퍼져서 한 사람이 궁지에 빠지는 걸 '마녀사냥'이라고 말하는데, 저희도 연예인이니까 루머가 굉장히 많을 수 있다. 회사나 학교 다니시는 분, 누구나 마녀사냥으로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걸 조심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Q. 그러고 보니 브이앱을 되게 자주 하는데, 상처되는 댓글 같은 건 없나.

유현_ 인생을 살면서 행복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유연하게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자주 팬분들을 만나뵈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소통을 하려고 한다. 

수아_ 좋은 글들이 더 많이 보여서 힘이 된다. 안 좋은 댓글 있으면 팬분들이 대신 신고를 해 주기도 하고. (웃음)

 

 

Q. 다양한 걸그룹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분위기적인 측면에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나

수아_ 확실히 멋있는 컨셉이 많이 나오긴 한다. 저희가 영향을 줬다기보다는 저희가 추세를 빨리 읽었다고 생각한다. 락 장르도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도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돌 그룹이라는 것 자체가 음악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세계관을 가진다는 것도 그룹만의 자체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Q. 멤버 지유는 최근에 머리 색깔이 되게 보라보라하다. (웃음)

지유_ 탈색만 두 번 했다. 보라색 염색을 한 번 했는데 파란색이 되어서, 지금 이 보라색이 될 때까지 염색을 6~7번 한 것 같다. 두피는 괜찮은 것 같다. (웃음)

 

 

Q. 콘셉트 변화에 대해 설명해달라.

다미_  데뷔 때 긴 머리였고, 그 이후 계속 단발머리, 지금은 다시 긴 머리로 돌아왔다. 정규앨범이고 새로운 출발이다 보니까 새로운 모습 보여드려야겠다 싶어서 했다. 작곡을 하면 가이드가 필요한데,  흥얼거리는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작곡가 분들이 노래 많이 늘었으니까 노래 부르는 연습을 더 많이 하라고 하시기도 하셨다.

 

▲ 걸그룹 '드림캐쳐'  © 드림캐쳐컴퍼니



Q. 작사할 때 영감을 받는 소재나 음악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한데.

시연_ 이번 앨범에 이 방법을 쓰지는 않았는데, 정말 처음 듣는 노래를 재생하고 가사를 보지 않은 상태로 그냥 듣는다. 들리는 대로 저 혼자 해석을 하다 보면 그게 이야기가 되어 가사가 나오더라. 재미 있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자주 하는데, 메모장이 터질 거 같다. 이번에는 주제를 정해서 주셨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지는 않았다.

유현_ 가사 쓸 때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쓰는 거 같다. (웃음)

지유_ 주변 사람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다음에 팬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Q. 에너지가 항상 넘치는 것 같다. 어떻게 그 에너지를 유지하는지 비결 좀 공유하자.

지유_ 저희 모두가 일을 좋아하는 성격인 것 같다. 예전에 또 힘든 시기를 겪기도 해서, 그 시기를 발판 삼아서 해야지 이런 마음가짐이 드는 것 같다.

수아_ 죽기 아니면 일. (웃음) 

유현_ 저희 직업도 힘들지만, 다른 직업이라고 안 힘든 직업이 어딨을까. 안 힘든 직업은 없다고 생각한다. 

 

 

Q. 드림캐쳐만의 큰 그림이나 목표가 있다면.

지유_ 전국 투어를 하고 싶다. 그걸 한다는 거 자체가 그룹이 인기가 많고 대중성이 있다는 거니까.  전국 투어를 꼭 하고 싶고 이번에 빌보드 앨범 차트에 저희 곡이 꼭 올라갔으면 좋겠다. 인정받는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다미_ 다른 아티스트랑 콜라보도 해 보고 싶다. 예를 들면 KARD? (웃음) 예전부터 좋아한다고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친해져서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 

시연_ 난 예능! 예능 나가보고 싶은데, '전지적 참여 시점', '구해줘 홈즈'도 좋고 '미운 오리 새끼'도 엄청 좋아한다. '골목 식당'에 고정 출연자로 나서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지유_ 그렇다면 난 '한끼 줍쇼', 어디든 들어가서 모든 걸 다 잘 먹을 자신이 있거든. (웃음) 

 

 

Q. 데뷔 전 활동했던 '밍스'라는 그룹의 콘셉트는 완전 반대였는데, 가끔씩 그 때의 상큼한 콘셉트가 그립다거나 다시 한 번 해 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궁금하다.

수아_ 절.대.없.다!

유현, 지유_ 'Love shake' 같은 곡은 다시 편곡해서 해 보고 싶다. 콘서트 같은 곳에서 특별한 무대로.

 

 

Q. 인터뷰를 마치며 대표님께 한 마디 하자.

수아_ 대표님, 대표님이 있어 든든해요~

지유_ 지치지 마세요.

시연_ 연습만이 살길이다. 대표님과 합창한 적이 있는데 꼭 새기겠다. 

가현_ 항상 저한테 힘내라고 믿는다고 하시는데 저도 대표님 항상 믿고 따라가겠다

유현_  모두모두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면 좋겠다.

다미_ 대표님 코로나 조심하세요. 드림캐쳐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재훈 에디터 jiibangforev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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