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까지 잘라냈지만"..브로드웨이 스타 '닉 코더로', 코로나19로 사망

정지호 | 기사승인 2020/07/08 [13:45]

"다리까지 잘라냈지만"..브로드웨이 스타 '닉 코더로', 코로나19로 사망

정지호 | 입력 : 2020/07/08 [13:45]

▲ 배우 닉 코더로.  © 닉 코더로의 아내 아만다 클루츠 인스타그램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미국 브로드웨이의 스타인 닉 코더로(Nick Cordero, 4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지난 4월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지만 결국 숨졌다.

 

CNN은 6일 닉 코더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닉 코더로의 아내 아만다 클로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남편이 오늘 아침 곁을 떠나갔다"며 "그는 가족들의 사랑 속에 둘러싸여 노래하고 기도하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닉 코더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4월 1일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 오른쪽 다리에서 피가 굳는 혈전 현상이 발생해 혈전 응고 억제제를 투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혈압 상승과 내장 출혈 등 부작용을 보여 결국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이후 폐가 심하게 손상돼 폐 감염과 패혈성 쇼크 같은 추가 합병증을 얻으면서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닉 코더로는 지난 2014년 우디 앨런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 '브로드웨이를 쏴라'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토니상 최우수 주연 배우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다양한 유명 작품에 출연하면서 브로드웨이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곤 했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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