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이정은 '내가 죽던 날', 11월 개봉 확정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9/29 [11:14]

김혜수X이정은 '내가 죽던 날', 11월 개봉 확정

박지혜 | 입력 : 2020/09/29 [11:14]

▲ '내가 죽던 날' 1차 포스터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김혜수 주연의 영화 내가 죽던 날11월 개봉을 확정했다.

 

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완 감독의 장편데뷔작 내가 죽던 날은 외딴 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사라진 소녀의 사건을 바탕으로 각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를 보여줄 작품이다.

 

오랜 공백 끝에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 사건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을 향한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했던 형사와 연락이 두절된 가족,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을 만나 그 행적을 추적하던 현수는 홀로 고통을 감내했을 소녀의 모습이 자신과 닮아있음을 발견한다.

 

탐문수사 형식으로 사건의 이면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전개를 선보일 영화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형사 현수 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김혜수가 맡았다. ‘국가부도의 날’ ‘도둑들등의 작품을 통해 흥행과 연기력을 동시에 선보인 김혜수는 자신이 믿었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순간을 맞이한 현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릴 예정이다.

 

소녀의 마지막 행적을 목격한 순천댁 역은 기생충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이정은이 맡았다. 사고로 목소리를 잃은 순천댁 표현을 위해 표정부터 몸짓까지 섬세하게 감정을 전달하며 연기파 배우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통해 주목받은 신예 노정의가 섬의 절벽 끝에서 사라진 소녀 세진 역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합류하며 극적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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