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 감독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12월 24일 개봉

정지호 | 기사승인 2020/10/28

왕가위 감독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12월 24일 개봉

정지호 | 입력 : 2020/10/28 [10:15]

▲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포스터  © ㈜디스테이션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왕가위 감독의 마스터피스 화양연화가 리마스터링으로 12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아비정전’ ‘동사서독’ ‘중경삼림등 세련된 스타일과 가슴 뛰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스타일리스트 감독으로 이름을 높인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는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이자 국내에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로맨스 영화다.

 

서로의 배우자가 불륜관계임을 알게 된 두 남녀가 욕망과 신중 속에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인 화양연화를 경험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는 세련된 촬영기법과 인상적인 대사, 절제된 두 배우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칸영화제에 칸 클래식섹션에 초대받은 건 물론 제58회 뉴욕영화제에서 4K 리마스터링 버전이 최초 공개된데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K 리마스터링 상영이 진행되어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에만 두 번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화양연화는 연말에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0년 첫 개봉과 2013년 재개봉에 이어 올해 리마스터링 개봉을 통해 총 세 번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됐다. 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무려 5번이나 국내 극장가와 인연을 맺게 됐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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