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스페셜 포스터  © 넷플릭스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11월 27일 넷플릭스로 공개를 확정한 ‘콜’이 스폐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역대급 여성 빌런의 탄생과 흥미로운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이 밀리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에 넷플릭스를 통한 공개를 결정하며 이번 스폐셜 포스터를 공개하게 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과거의 사고로부터 아버지를 구하려는 서연 역, 박신혜의 긴박한 표정과 서현으로 인해 내면의 광기가 폭발한 영숙 역, 전종서의 섬뜩함이 잘 나타난다.

단편영화 ‘몸 값’으로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고 온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이 출연하며 강렬한 여성 범죄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