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엠마 스톤이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 ‘바빌론’에서 하차한다.
일본 매체 피아는 앞서 ‘바빌론’의 출연을 확정했던 엠마 스톤이 하차했음을 알렸다.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바빌론’은 무성영화에서 토키(발성영화)로 전환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앞서 브래드 피트와 엠마 스톤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스톤의 하차에 따라 새 여배우로는 마고 로비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마고 로비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바빌론’은 내년 말 북미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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