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내년도 사업비는 역대 최대의 1053억 원

정지호 | 기사승인 2020/12/17

영화진흥위원회, 내년도 사업비는 역대 최대의 1053억 원

정지호 | 입력 : 2020/12/17 [10:07]

▲ '영화진흥위원회' 로고.     ©씨네리와인드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내년 사업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053억원으로 책정됐다.

 

영진위는 16일 “2021년 사업비 예산이 1052억 66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53억원(15.2%) 증액된 규모로,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의 극심한 피해를 고려해 사업설명회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1월부터 공모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사업 예산에는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확대,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 확대,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육, △한국영화 해외홍보방송 제작,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세부적으로는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금 규모를 전년 대비 18.6억원 증액해 총 90편 내외(장편 28편, 단편 35편, 다큐 27편)의 작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며, 350억원의 모태펀드 영화계정 신규 출자를 통한 총 56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조합을 결성해 중·저예산 영화 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한국영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홍보를 위한 한국영화 영어홍보방송을 제작·방영하며, 장애인용 한글자막·화면해설 콘텐츠 제작 편수를 연간 30편에서 온·오프라인을 포함 총 100편 내외로 확대해 장애인 계층의 영화 향유권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독립예술영화 지원과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 장애인관람환경 개선 등에 주요 사업비를 크게 늘렸고, 이 분야에서 규모가 전년 대비 18억 6000만원(32.1%) 증액됐다. 또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한다.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와 관련해선 2021년에는 총 350억 원의 모태펀드 영화계정 신규 출자를 통해 총 56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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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0.12.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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