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인생영화 ‘미드나잇 버스’가 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도쿄와 니가타를 오가는 심야버스 운전기사 리이치에게 이혼으로 흩어진 가족들이 각자의 문제를 안고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과 제151회 나오키 산주고 상 후보에 오른 이부키 유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에드워드 양, 히가시 요이치 등 세계적인 감독들 아래에서 조감독을 거치며 경력을 쌓은 타케시타 마사오가 메가폰을 쥐었다.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제17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8회 북경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드나잇 버스|타케시타 마사오|하라다 타이조, 야마모토 미라이, 코니시 마나미|드라마|156분|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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