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확정|'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外

정지호 | 기사승인 2021/02/08

개봉확정|'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外

정지호 | 입력 : 2021/02/08 [10:41]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외 개봉확정作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틸컷.     ©부산국제영화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타무라 코타로|나카가와 타이시, 키요하라 카야|애니메이션|99분|전체

 

지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던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3월 개봉한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기존 관객들이 기억하는 작품과 달리 도서를 원작으로 달라진 엔딩과 스토리를 풀어내며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김종관 감독의 '조제'와는 전혀 다른 결의 청춘 멜로를 선보일 전망이다.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조제는 더욱 용감해졌고, 그녀의 경계 속으로 들어오는 츠네오의 꿈은 더욱 뚜렷해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이 꿈꾸는 바다로 관객들을 안내하며 용기와 희망으로 벅찬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 '유어 아이즈 텔' 스틸컷.  © (주)더쿱

 

유어 아이즈 텔|미키 타카히로|요시타카 유리코, 요코하마 류세이|로맨스123|15세

 

소지섭, 한효주의 감성 멜로 '오직 그대만'을 리메이크한 <유어 아이즈 텔>이 오는 3월 개봉한다. 방탄소년단(BTS)가 최초로 참여한 영화 OST로 화제가 되기도 한 이 작품은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의 아름다운 로맨스다. <양지의 그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나다> 등 감성 로맨스의 장인으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마음을 녹일 아름다운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요시타카 유리코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누구보다 당차게 살아가는 ‘아카리’ 역으로, 라이징 스타 요코하마 류세이는 불운한 과거를 숨긴 채 마음을 닫아버린 전직 킥복서 ‘루이’ 역으로 분했다.

 

▲ '아이 씨 유' 스틸컷.  © 그린나래미디어/씨나몬㈜홈초이스

 

아이 씨 유|아담 랜달|헬렌 헌트, 존 테니|공포|96|15세

 

공포 스릴러 '아이 씨 유'가 3월 개봉한다. '아이 씨 유'는 아동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그렉의 집에 낯선 이가 살고 있는 흔적이 발견되면서 집에 숨어든 그놈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예측불가 숨바꼭질 스릴러다. 해외 공포·스릴러 영화계에서 유망주로 촉망받고 있는 신예 감독 아담 랜달의 탄탄한 연출력으로 정교한 퍼즐을 맞추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해 줄뿐더러,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美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헬렌 헌트가 심리학 박사 ‘재키’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다. 또한 '그것'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오웬 티그까지 출연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 '팜 스프링스' 스틸컷.  © 그린나래미디어(주)

 

팜 스프링스|맥스 바버카우|앤디 샘버그, 크리스틴 밀리오티|코미디|87|등급미정

 

제78회 골든 글로브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팜 스프링스'가 올 상반기 개봉한다. 감독의 장편 데뷔작 ‘팜 스프링스’는 캘리포니아 남부의 휴양 도시, 팜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한 남녀 ‘나일스’와 ‘세라’가 우연한 사고로, 자고 일어나면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브루클린 나인 나인’의 배우 앤디 샘버그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크리스틴 밀리오티가 출연한다. J.K. 시몬스도 타임루프에 갇혀 있는 또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팜 스프링스’는 역대 최고의 금액에 훌루에 타이틀이 판매돼 화제를 모았고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 첫 주에 훌루 역사상 최대 뷰를 기록한 작품이다.

 

▲ '그녀가 사라졌다' 스틸컷.  © ㈜제이씨엔터웍스/㈜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그녀가 사라졌다|루크 이브|브렌튼 스웨이츠, 릴리 설리번|멜로|108분|등급미정

 

사랑에 빠진 순간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상대를 찾아 떠나는 독특한 설정으로 설레는 봄을 책임지러 온 로맨스 '그녀가 사라졌다'가 3월 개봉한다.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설레는 봄을 책임질 특별한 로맨스다. 영화는 '데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루시를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독특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데본은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캐릭터이기에 사라진 루시가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궁금증을 안기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 '모리타니안' 스틸컷.  © (주)퍼스트런

 

모리타니안|캐빈 맥도널드|조디 포스터, 타하르 라힘|스릴러, 드라마|129분|등급미정

 

제78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작 '모리타니안'이 상반기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모리타니안>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석방을 위해 변호사 ‘낸시’가 군검찰관 ‘코치’ 중령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중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충격적 기밀이 증거로 제시된 재판을 다룬 실화 바탕의 스릴러다. <예언자>(2009)의 타하르 라힘이 기소도, 재판도 없이 수감된 남자 ‘슬라히’역을 맡고 <안녕, 헤이즐>(2014)의 쉐일린 우들리가 ‘낸시’와 힘을 모으는 동료 ‘테리’역으로 분한다. 타하르 라힘과 조디 포스터는 이달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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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1.0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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