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재차의' 연상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이 드라마와의 차별점"

[현장] '방법 : 재차의' 제작보고회

박지혜 | 기사승인 2021/07/06

'방법:재차의' 연상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이 드라마와의 차별점"

[현장] '방법 : 재차의' 제작보고회

박지혜 | 입력 : 2021/07/06 [15:18]

▲ 연상호 작가가 6일 열린 영화 '방법:재차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CJ E&M 영화사업부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연상호 작가가 영화 '방법:재차의'에 참여하며 드라마 '방법'과는 다른 차별점을 언급했다.

 

6일 오전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날 배우 엄지원, 정지소, 권해효, 오윤아,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가 참석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연상호 작가가 참여한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방법: 재차의'는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의 각본을 맡고, 드라마 '방법'의 오리지널 제작진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연상호 작가는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미스터리를 추격하는 스토리라인이 영화에도 존재한다"면서 "영화만의 템포감이 빠른 액션 같은 것들이 담겼다. 오랜만에 극장에 오셔서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제인 '재차의'의 뜻에 대해서 연상호 감독은 "'여기 있다'는 뜻의 한자어"라며 "주술사에게 조종당하는 시체"라고 설명해 호기심을 높였다.

 

연상호 작가는 '방법사' 역할을 맡은 정지소에 대해 "마치 '드래곤볼'의 손오공 같다. 손오공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며 "다음 편부터는 초사이언으로 갈 것"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영화를 연출한 김용완 감독은 "영화적인 설정과 환경에 맞추어 발전시켜 촬영했다. 기존에는 좀비가 식탐이나 감염을 목적으로 움직였다면 재차의는 주술사의 조종을 받고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차의는 보통 사람과 구분이 안 된다"며 "재차의는 운전도 할 수 있다. 영화에서 좀비가 운전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차의가 카체이싱을 하고 다른 공간에서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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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1.07.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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