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시장에 디즈니도 가세..‘디즈니 플러스’, 11월 한국 상륙한다

박지혜 | 기사승인 2021/08/13

OTT 시장에 디즈니도 가세..‘디즈니 플러스’, 11월 한국 상륙한다

박지혜 | 입력 : 2021/08/13 [15:32]

▲ 디즈니플러스 로고.  © 월트디즈니컴퍼니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 중순 한국 진출 계획을 공식화했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각) 열린 올해 2분기(월트디즈니 회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는 10월 일본 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11월 중순엔 한국, 대만, 홍콩 등 8개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된 스타 브랜드의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는 세계적으로 61개국에서 21개 언어로 콘텐츠가 제공된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플러스는 폭넓은 콘텐츠로 아시아·태평양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LG유플러스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디즈니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창국 LG유플러스 그룹장은 당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관련 "현재 디즈니와는 긍정적으로 협상 중"이라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셋톱이 디즈니가 요구하는 고객 편의성 측면에 부합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디즈니까지 국내 OTT 시장에 뛰어들면서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등의 다양한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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