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칼렛 요한슨과 합의..475억으로 소송 취하하기로

박지혜 | 기사승인 2021/10/01

디즈니, 스칼렛 요한슨과 합의..475억으로 소송 취하하기로

박지혜 | 입력 : 2021/10/01 [16:41]

▲ <블랙 위도우> 스틸컷     ©월트디즈니코리아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했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 매체는 30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디즈니와 '블랙 위도우' 계약 불이행 및 출연료 보상 소송에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모두 정확한 합의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데드라인은 합의 금액이 4000만 달러(475억) 정도 될 것으로 추정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성명서를 통해 "디즈니와 불화를 해결하게 돼 기쁘다. 우리가 지금까지 수년 간 함께 해온 일이 매우 자랑스럽고 우리의 창조적인 관계를 즐겼다.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회장 앨런 버그만 또한 "'블랙 위도우'에 대한 스칼렛 요한슨과 상호 협의를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 지금까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스칼렛 요한슨의 공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타워 오브 테러' 등을 포함한 앞으로 있을 많은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를 극장 단독 개봉으로 계약했으나, 디즈니는 '블랙 위도우'를 극장과 자사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 동시 공개하면서 디즈니가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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