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공모에 75개국 491편 출품

박지혜 | 기사승인 2022/01/21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공모에 75개국 491편 출품

박지혜 | 입력 : 2022/01/21 [17:31]

▲ 전주국제영화제 로고.     ©전주국제영화제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공모에 75개국 491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23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국제경쟁 부문 공모에 75개국에서 49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해 398편보다 93편 늘어난 수치다.

 

참여한 국가는 지난해 68개국에서 올해 75개국으로 증가했으며, 대륙별로 보면 유럽과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순으로 많은 작품을 출품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총 56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이어 스페인이 37편, 중국은 35편을 차지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는 각각 33편, 31편을 출품했다.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30편과 24편으로 뒤를 이었다.

 

출품 형식 면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제23회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은 극영화 266편(54.18%), 다큐멘터리 168편(34.22%), 애니메이션 10편(2.04%), 실험영화 30편(6.11%), 기타 17편(3.46%)으로 전년도 대비 극영화 71편, 다큐멘터리 10편, 애니메이션 8편이 늘어났으며, 실험영화는 전년도와 동일한 편수인 30편이 출품됐다.

 

전진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전 세계에서 전주국제영화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출품해주셨는데, 창작자들의 도전 정신이 돋보였다"며 "이번 공모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독립·예술영화 제작에 대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주국제영화제가 여전히 전 세계 독립·예술영화인에게 주목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열흘간 전북 전주시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230여편 500회차가 상영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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