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밴드 '작은별 가족' 꾸린 강문수 감독 별세

박지혜 | 기사승인 2022/02/14

가족밴드 '작은별 가족' 꾸린 강문수 감독 별세

박지혜 | 입력 : 2022/02/14 [22:13]

▲ 강문수 감독.  © KMDB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1970∼80년대 인기를 누린 가족 밴드 '작은별 가족'으로 유명한 강문수 영화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99세.

 

유족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딸인 강애리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버지, 100세 찍고 훨훨 날아가셨다'고 적었다.

 

고인은 1975년 한국판 ‘사운드 오브 뮤직’인 가족 영화 ‘작은 별’이 인기를 끌면서 밴드 작은별 가족을 결성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아내 주영숙씨와 6남 1녀의 자녀들과 함께한 9인조 가족 밴드다. 

 

당시 밴드에서 활동한 외동딸 강애리자는 1988년 솔로곡 ‘분홍 립스틱’을 히트시켰고, 막내아들 강인봉은 포크 그룹 자전거탄풍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1923년 함경남도 흥남에서 태어난 강문수 감독은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자이기도 하며,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1949년 '늙은 광대'를 계기로 활동을 시작해 1975년 한국판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통하는 가족 영화 '작은별'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5시 20분이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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