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스다 마사키 "한국 드라마, 30대 로맨스 연기 창피"

박지혜 | 기사승인 2022/02/23

日 배우 스다 마사키 "한국 드라마, 30대 로맨스 연기 창피"

박지혜 | 입력 : 2022/0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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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일본의 배우 스다 마사키(菅田将暉)와 야마다 타카유키(山田孝之)가 한국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스다 마사키와 야마다 타카유키는 지난 19일 유명 방송인인 마츠모토 히트시와 나카이 마사히로 진행하는 후지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일본과 한국 드라마의 차이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진행자 나카이 마사히로가 "일본이 왜 한국의 드라마, 영화에 밀리고 있을까"라고 질문하자 야마다 타카유키는 "일본의 스태프, 배우가 한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나 편집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진행자 나카이 마사히로는 또 다른 질문으로 "한국의 러브스토리는 모두 좋아하는데 왜 일본의 러브스토리는 안 보는 걸까"라고 질문했다. 스다 마사키는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건 배우들이 제대로 러브스토리를 하고 있는 것"라면서 "30대 중반의 배우들이 전력으로 러브스토리를 하고 있고, 그게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부끄럽다"라며 (배우들이) '이런 거 보고 싶지?' 같은 느낌으로 제대로 나르시스트가 되어서 해야만 하니까 (그렇게 하려면) 다른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스타'들을 보면 그렇게 하고 있으니 팬덤 형성도 되지 않나 싶다"라고 답했다.

 

야마다 타카유키는 여기에 더해 "일부러 너무 완벽하지 않고 조금 지적할 점이 있는 그런 틈을 만드는 건 아닐까 싶었다"라며 "(그러면) SNS 같은 것에서 화제가 되기 쉬우니까"라고 발언했다. 

 

스다 마사키는 과거에도 일본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국을 깎아내리기도 했다. 당시 스다 마사키는 "70만 원짜리 이불은 너무 비싸잖아. 70만 원 갖고 뭘 할 수 있을까? 한국 여행 만끽 할 수 있잖아"라면서 "여유롭고 엄청 재밌는 한국 여행이 가능하지 않냐"라고 발언한 바 있다. 스다 마사키는 2009년 데뷔한 배우로, 최근 배우 고마츠 나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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