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오카에 쿠미코, 코로나19로 사망.. 향년 63세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4/24

日 배우 오카에 쿠미코, 코로나19로 사망.. 향년 63세

박지혜 | 입력 : 2020/04/24 [09:52]

 

▲ 배우 오카에 쿠미코  © ASIANWIKI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일본 여배우 오카에 쿠미코가 코로나19로 생을 마감했다.

 

일본 NHK 방송 등 주요 언론은 23일(목) 오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오카에 쿠미코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63세.

 

오카에 쿠미코는 지난해 말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고 올해 초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6일 도쿄 내 병원에 입원했다.

 

오카에 쿠미코는 1975년 TBS 드라마 ‘오미츠’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다. 국내에는 지브리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에서 주인공 하루의 엄마 목소리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오와다 바쿠도 배우 겸 MC이며 딸 오오와다 미호도 배우로 활동하는 등 배우 집안으로 활동하던 오카에 쿠미코의 죽음에 일본은 충격에 빠졌다. 앞서 3월 30일,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이 향년 70세의 나이에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한 이후여서 일본 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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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0.04.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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