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영화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명작들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셰이프 오브 뮤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8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2004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탄생’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50편에 가까운 유럽 영화의 스코어를 만든 작곡가였던 그는 이 두 편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를 매료시켰으며, 이후 ‘더 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의 작품을 통해 잊힐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제55회 베를린영화제를 비롯해 두 번의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에는 웨스 앤더슨, 자크 오디아르, 조지 클루니 등이 인터뷰이로 참여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셰이프 오브 뮤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파스칼 쾨노|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웨스 앤더슨, 자크 오디아르, 조지 클루니|다큐멘터리|64분|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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