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배우 신지수가 ‘사라센의 칼’을 통해 복귀한다.
2017년 11월 음악 PD 이하이와 결혼한 신지수는 2016년 작인 신연식 감독의 ‘프랑스 영화처럼’ 이후 한 동안 연기활동을 접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사라센의 칼’을 통해 본업으로 돌아온 신지수는 외국 남성들을 상대로 일하는 엄마로 인해 편견과 차별 속에서 지내온 한 여자의 삶을 연기할 예정이다. 신지수를 비롯해 박명신, 김필, 박성택, 최대성 등이 출연한다. '엔젤하우스'로 2012년 남영동 인권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재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신지수는 KBS 어린이 드라마 ‘어린왕자’를 비롯해 ‘덕이’ ‘소문난 칠공주’ ‘제중원’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이승기와 커플이자 부부였던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00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 2002년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룹 ‘디헤븐’의 멤버로 15장의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보도자료 및 제보|cinerewind@cinerewind.com <저작권자 ⓒ 씨네리와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