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이세야 유스케, 대마 소지 첫 공판에서 기소 사실 인정

박지혜 | 기사승인 2020/12/02

日 배우 이세야 유스케, 대마 소지 첫 공판에서 기소 사실 인정

박지혜 | 입력 : 2020/12/02 [16:16]

▲ '바람의 검심' 이세야 유스케  © (주)T-JOY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배우 이세야 유스케가 첫 공판에서 기소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98(현지 시각) 도쿄도 자택에서 건조 대마초 4봉지를 소지했다 적발된 이세야 유스케는 121일 도쿄 지방 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기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고, 변호사 측은 집행 유예 판결을 언급했다. 판결은 22일 선고 예정이다.

 

일본에서 연예인 마약 사건의 경우 초범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연예계로 바로 복귀하는 모양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6,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6월에 집행유예 3년의 판결을 받은 가수이자 배우인 피에르 타키는 내년 봄 영화로 복귀 예정이다.

 

다만 이세야 유스케의 경우 연예계 복귀가 확실하지 않다. 2008년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회사 리버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으로 기소당하기 전부터 연예계 일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소속사인 카쿠토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사건 후 910일에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완전한 연예계 은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세야 유스케는 카쿠토 엔터테인먼트의 임원을 맡아 경영에도 참여하며 젊은 연예인들을 소속사로 모으고 있었다. 첫 공판에서도 이번 일로 연예계에서 은퇴하면 환경운동을 계속할 수 없다는 점을 들며 선처를 호소했다. 연예계의 영향력을 이용해 환경운동을 확장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바람의 검심시리즈 시노모리 아오시 역으로 유명한 이세야 유스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원더풀 라이프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케산’ ‘눈에게 바라는 것’ ‘13인의 자객등에 출연했다. 할리우드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와 한국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등에도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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