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에 뒤 시네마, 홍상수 감독 '도망친 여자' '강변모텔' 포함 올해의 영화 10편 발표

박지혜 | 기사승인 2020/12/03

카이에 뒤 시네마, 홍상수 감독 '도망친 여자' '강변모텔' 포함 올해의 영화 10편 발표

박지혜 | 입력 : 2020/12/03 [13:50]

▲ '도망친 여자' 포스터.     ©(주)영화제작전원사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프랑스 영화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올해의 영화 베스트 10을 공개했다.

 

1951년 창립한 카이에 뒤 시네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잡지 중 하나로 매년 올해의 영화 10편을 발표한다. 올해 발표된 목록에는 유럽이 사랑하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두 편이나 포함됐다.

 

첫 번째는 국내에서는 작년 3월에 개봉한 강변호텔이다. 강변의 호텔에서 묵고 있는 시인이 두 아들을 부르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다룬 작품으로 기주봉, 김민희, 송선미, 권해효, 유준상이 출연했다. 56회 히혼국제영화제 작품상과 제2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번째는 지난 9월 개봉한 도망친 여자. 남편이 출장 간 사이 세 명의 친구를 만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민희,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가 출연했다.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홍상수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 중 칸에 이어 베를린에서도 수상을 기록했다.

 

목록에는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강변호텔을 포함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프레더믹 와이즈먼 감독의 다큐멘터리 시티 홀’, 아담 샌들러 주연의 범죄 코미디 영화 언컷 젬스’, 크리스티 푸이유 감독의 매너 하우스’, 엠마누엘 무레 감독의 로맨스 영화 러브 어페어’, 구 샤오강 감독의 푸춘산의 삶’, 필립 가렐 감독의 눈물의 소금’, 소피 르토어뉴 감독의 이노머스’, 조나스 트루에바 감독의 어거스트 버진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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