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차인표, "5년 전 받은 제안, 안티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현장]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 온라인 제작발표회

박지혜 | 기사승인 2020/12/28

'차인표' 차인표, "5년 전 받은 제안, 안티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현장]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 온라인 제작발표회

박지혜 | 입력 : 2020/12/28 [12:39]

 

▲ '차인표' 온라인 제작발표회 캡처  © 넷플릭스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28일 오전 11,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MC 박경림을 비롯해 김동규 감독과 주연배우 차인표, 조달환이 각자 화면을 통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의 코믹함을 보여주듯 차인표를 활용한 다양한 화면구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는 차인표가 실제 차인표 역으로 출연하며 코믹함을 자아낼 예정인 작품이다. 영화는 물론 다양한 예능을 통해 코믹한 매력을 선보여 온 차인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메소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 대해 지난 26년간 연예계 생활을 해오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내 이름이 영화 제목이다. 정체되어 있는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보고 싶은 것이 어쩌면 감독님의 목표가 아니었나 싶다.”며 진중함을 보여줬다.

 

몸짱 스타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는 차인표는 극중 샤워장이 무너지는 장면이 있어 오랜 시간을 맨몸으로 출연해야 했다. 몸짱 이미지가 있다 보니 이를 고수하고 싶은 생각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근육은 안 붙고 다이어트만 되어서 얼굴 살이 계속 빠지더라. 감독님이랑 아내(신애라)가 그만하라 했는데 계속하다 얼굴이 멸치로 변해버렸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의 출연 계기에 대해 “5년 전에 처음 제안을 받았다. 내 이름으로 된, 나에 대한 영화를 갖고 왔는데 솔직히 의심이 들었다. 이 분들은 내 팬일까, 아니면 안티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5년이 흐른 뒤에 내 현실이 진짜 이 영화처럼 되어버렸다. 극심하게 정체를 겪다 보니 내가 영화로 풀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인표라는 매트릭스에 갇힌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또 나는 지난 5년간 정체되어 있었는데, (제작사 어바웃 필름의) 김성환 대표는 극한직업으로 초대박이 났다. 내가 잘못 생각했다.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거절메일을 보냈는데 기분이 나쁠 수 있음에도 감독님께서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다려 달라는 답장을 보내주셨다.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진실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음을 보여줬다.

 

배우 차인표가 직접 자신의 전성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 차인표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보도자료 및 제보|cinerewind@cinerewind.com

박지혜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뉴미디어부
myplanet70@cinerewind.com

Read More

  • Posted 2020.12.28 [12:39]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