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무료 상영으로 만나는 부산평화영화제, 28일부터 31일까지

정지호 | 기사승인 2021/10/25

영화제|무료 상영으로 만나는 부산평화영화제, 28일부터 31일까지

정지호 | 입력 : 2021/10/25 [12:01]

 

▲ 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 포스터.  © 부산어린이어깨동무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과 인디그라운드 누리집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가까이 멀리 이어가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부산평화영화제는 국제 평화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10월 28일 19시에 열리는 개막식의 개막작은 <미얀마의 봄: 파둑 혁명>(2021)이다. 이 영화는 올해 2월부터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거하는 시위대의 모습을 그린 진 할러시, 라레스 마이클 길레잔 감독의 다큐멘터리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퉁이극장 곳곳에서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알리는 사진전 「민주주의를 외치다 미얀마 in 부산」도 열린다. 28일 11시부터 시작되는 <평화 기획전>에서는 세계의 분쟁지역을 조명하는 4편의 영화가 상영되는데, 광주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연결하는 <좋은 빛, 좋은 공기>, 홍콩 민주화 시위를 보여주는 <붉은 벽돌벽 안에서>, 보스니아 내전 당시, UN 캠프를 통해 내전의 참혹함을 돌아보는 <쿠오바디스, 아이다>,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당시 전쟁범죄에 노출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기다림>이 그 주인공이다. 작품들은 인디그라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 개막작은 개막식이 끝난 이후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인 1,12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5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어 관객과 만난다. 본선 심사를 거쳐 3편의 작품을 선정해 ‘꿈꾸는 평화상’(대상, 상금 200만 원), ‘장편 우수상’(상금 100만 원), ‘단편 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며, 관객투표를 통해 ‘도란도란 관객상(상품)’도 수여한다.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는 부산평화영화제는 영화제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051-819-7942/bsokedongmu@naver.com을 통해 사전에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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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1.10.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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