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와 손석구 만난 '연애 빠진 로맨스'가 보여줄 발칙한 현실 연애

현장|'연애 빠진 로맨스' 제작보고회

박지혜 | 기사승인 2021/10/27

전종서와 손석구 만난 '연애 빠진 로맨스'가 보여줄 발칙한 현실 연애

현장|'연애 빠진 로맨스' 제작보고회

박지혜 | 입력 : 2021/10/27 [14:10]

▲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애 바진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21.10.27]  © CJ ENM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그간 강렬한 연기를 펼쳤던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가 로맨스물로 만났다. 

 

27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가영 감독과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으로 상업영화 데뷔를 앞둔 정가영은 “상업영화 데뷔해서 기쁘다. 관객들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긴장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번 영화에 대해 "연애는 마음 먹는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러나 연애하지 않지만 그 감정과 열정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지질해보이는 마음이라 숨기고 싶은데, 그걸 많이 드러내는 영화다. 관객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배우들을 언급한 정가영 감독은 “전종서는 ‘버닝’과 ‘콜’에서 압도적으로 에너지를 발산해서 언젠가 꼭 한번 작업해보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노심초사했는데 재미있게 읽어봐 주고 시나리오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다가 한다고 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어떤 모습으로 연기할지 궁금했는데, 배우가 가진 느낌으로 표현된다니까 기대되고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석구에 대해서도 “(손석구가) 주변 분들이 섹시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만나보면 그럴까 싶었다. 역시나 처음 만났을 때 카리스마 있고 개구쟁이 같은 면도 있더라. 진솔한 캐릭터를 잘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두 분이 한다고 했을 때 행복하고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격성과 발칙함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는 전종서는 “찍으면서도 전형적인 로맨스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센 캐릭터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재미있으면 해왔던 것 같다. 그런 맥락에서 여태까지 보여준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뷔 후 처음 도전한 로맨스 연기에 대해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연기했다. 예쁜 척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 역의 손석구는 “정가영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한다. 작품 고를 때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처음으로 대본을 보자마자 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는 40살인데 대본 속 나이가 32살 정도라서 시각적이나 정서적으로 고민이 많았다. 30대 초반 때의 연애를 많이 생각했다“면서 “현장에서 전종서 배우가 정말 리드를 잘해줬다. 솔직하게 얘기해줘기 때문에 파트너로서 그런 부분을 많이 따라갔고 덕분에 함께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전종서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손석구는 '연애 빠진 로맨스'를 봐야 하는 이유로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라면서 “연애를 못해본 사람도, 하다가 상처를 받았던 사람도, 잘하고 있는 사람도 재밌게 볼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전종서와 손석구가 만난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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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1.10.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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