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마스터피스 '미드소마X유전' 4월 22일 재개봉 확정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4/07

공포영화의 마스터피스 '미드소마X유전' 4월 22일 재개봉 확정

박지혜 | 입력 : 2020/04/07 [10:17]

▲ '미드소마'와 '유전' 포스터  © 찬란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공포영화의 마스터피스 ‘유전’과 ‘미드소마’가 4월 22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독특한 소재와 색다른 표현으로 주목을 받은 아리 애스터 감독의 작품들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유전’과 ‘미드소마’는 공포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기대되는 신인 감독 중 한 사람으로 아리 애스터를 뽑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먼저 ‘유전’은 가족을 소재로 한 독특한 오컬트 영화다. 기존 오컬트 영화가 외부에서 가족에게 닥친 비극과 이를 이겨내는 과정을 담아낸 반면 이 작품은 가족 내에서의 저주를 보여준다. 이 저주 때문에 서서히 몰락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심도 있게 담아내며 색다른 공포를 선보였다. Rolling Stone을 비롯해 다수의 매체가 2018년 최고의 공포영화 리스트에 포함시켰으며 국내 최고의 평론가로 손꼽히는 이동진 평론가 역시 2018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유전’을 선택했다.

 

‘미드소마’는 스웨덴을 배경으로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다. 기존 공포영화가 어둠을 배경으로 공포를 선사하는 반면 백야 현상을 바탕으로 햇빛 아래에 펼쳐지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담아낸다. 후속편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지워낸 건 물론 북유럽 역사에 바탕을 둔 독특한 표현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깔을 보여줬다. 개봉 당시 국내 청불 공포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재봉은 두 편의 영화를 통해 공포영화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아리 애스터 감독의 섬뜩한 작품 세계를 극장이 지닌 거대한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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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0.04.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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