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유해진, "로봇 모션 캡처 연기, 신선함에 대한 목마름 채워줘"

[현장] '승리호' 제작보고회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8/18

'승리호' 유해진, "로봇 모션 캡처 연기, 신선함에 대한 목마름 채워줘"

[현장] '승리호' 제작보고회

박지혜 | 입력 : 2020/08/18 [13:33]

▲ '승리호' 제작보고회 배우 유해진  © (주)메리크리스마스/(주)영화사비단길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18() 오전 11시에 승리호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조성희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참석했다.

 

승리호는 한국 최초의 우주 SF영화로 2092년을 배경으로 한다.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로봇 도로시를 발견하며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 목소리를 연기한 유해진은 한국영화 최초로 로봇 모션 캡처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처음에는 목소리 연기를 제안 받았는데, 다른 분이 한 액션에 내 목소리를 맞추면 아무래도 내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거 같아 모션도 하겠다고 했다. 그래야 시너지가 날 거 같았다. 신선함에 목마름이 있어 좋은 기회라 여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배우 송중기가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에 대해 유해진의 중심에 있었다고 하자 이에 대해 셋이 촬영하는 현장에 가면 색깔이 비슷한 친구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 하나 튀지 않고 조화로운 느낌을 주었다. 모니터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식사자리에서도 셋이 너무 조화가 잘 맞더라. 이 영화에 그 팀워크가 잘 담길 거 같다.”는 말로 촬영 당시 좋았던 분위기를 언급했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조성희 감독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승리호923일 개봉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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