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IFF|기다림이 떨림으로 변하는 순간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다가올 세상' / 연출 모나 파스트볼드

한별 | 기사승인 2021/05/06

JEONJU IFF|기다림이 떨림으로 변하는 순간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다가올 세상' / 연출 모나 파스트볼드

한별 | 입력 : 2021/05/06 [10:00]

▲ '다가올 세상' 스틸컷.  © 전주국제영화제


[씨네리와인드|한별] 19세기 중반, 미국 북동부의 한 마을에서 애비게일은 남편 다이어와 농사를 지으며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어린 딸을 병으로 읽고 살아가는 애비게일 부부 근처로 피니 부부가 이사를 오고, 애비게일은 솔직한 성격과 매력적인 톨리에게 호감을 느낀다. 두 여인은 애정 없는 결혼 생활과 가부장적인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친해지고, 그 이상을 넘어 사랑에 빠지게 된다. 고립된 이들은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고, 서로에 대한 기다림은 곧 떨림이자 전율이 된다. 애비게일과 톨리가 서로를 만난 후 사랑을 나누는 과정들은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이 다가옴과 동시에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계절을 통해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들을 주인공의 시점으로 읽어간다. 스스로 나아가는 두 여성의 모습을 연기한 바네사 커비와 캐서린 워터스턴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 상영일자 ◆ 

2021/04/30 20:00 전주시네마타운 8관

2021/05/06 12:00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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