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끝에 사망

정지호 | 기사승인 2021/05/31

'뷰티 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끝에 사망

정지호 | 입력 : 2021/05/31 [09:30]

▲ 뷰티 유튜버 새벽.  © 새벽 SNS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혈액암(림프종) 투병을 알린 후 투병 생활을 했던 뷰티 유튜버 새벽(이정주)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새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 김은하 대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됐다.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적으며 새벽의 부고를 알렸다.

 

김은하 대표는 "7년 전, 차장님, 차장님, 은하 차장님 하며 밝게 인사를 나눈 인연을 시작으로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나눴다. 기쁨과 슬픔, 도전과 성추, 고통과 행복을. 그의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 아름다운 눈빛이 형형하다"고 말하며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겠다.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다. 영원히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62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로 활동했던 새벽은 메이크업 영상, 화장품 리뷰 영상 등을 만들어 올렸고, 2019년 2월 림프종 혈액암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지난 달 30일 새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나가면 이맘때 날씨가 되어 있을까요?"라며 붉은 꽃 아래 해맑게 웃고 있는 마지막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러블리즈 진은 고인의 소식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알게 된 언니"라며 "새벽 언니한테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너무 좋았고,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언니 팬이 되어 있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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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1.05.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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