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앰블린',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 제작한다

박지혜 | 기사승인 2021/06/23

스티븐 스필버그 '앰블린',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 제작한다

박지혜 | 입력 : 2021/06/23 [11:34]

▲ 아놀드 스필버그 모습.     ©제네럴 일렉트릭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겸 제작자이자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스필버그 감독이 설립한 영화 스튜디오 앰블린 파트너스는 21일(현지시간) 넷플릭스와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AP통신이 밝혔다. 엠블린 파트너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넷플릭스로만 개봉되는 영화 여러 편을 제작하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스필버그 감독은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말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놀라운 기회를 얻게 됐다"며 "우리의 영화를 위한 이 새로운 길은 개인적으로 굉장한 성취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앰블린과 함께 빨리 일하고 싶다"며 "스필버그가 만든 영화 역사의 일부가 돼 영광"이라고 언급했다.

 

그동안 유니버설 픽처스와 계약을 맺고 '그린북', '1917' 등의 작품을 만들어낸 엠블린은 넷플릭스에 비호의적인 스필버그가 설립한 회사다. 지난 2019년 앰블린 대변인은 넷플릭스 제작 영화를 아카데미상 수상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 스필버그의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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