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은 관록..'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박지혜 | 기사승인 2022/01/10

인정받은 관록..'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박지혜 | 입력 : 2022/01/10 [14:48]

▲ '오징어게임' 오영수 스틸컷.  © 넷플릭스(Netflix)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우린 깐부잖아”라는 명대사를 남긴 오영수 배우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더니 결국 수상까지 성공하며 오랜 연기 생활의 관록을 인정받았다.

 

오영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인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영수는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수상 소식을 듣고 내가 내게 생애 처음으로 '난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라 우리 속의 세계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 배우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연기상 후보에 오른 건 이번 오영수와 이정재가 최초이고, 수상도 배우 오영수가 처음이다. 한국계 미국인 샌드라 오와 아콰피나가 상을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한국 국적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

 

현재 오영수는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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