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영평상 '남산의 부장들' 작품상 수상.. 이병헌·정유미 남녀주연상

박지혜 | 기사승인 2020/10/27

제40회 영평상 '남산의 부장들' 작품상 수상.. 이병헌·정유미 남녀주연상

박지혜 | 입력 : 2020/10/27 [12:55]

▲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 (주)쇼박스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의 선택은 남산의 부장들이었다.

 

26()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영평상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작품상은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이 선정됐다. 10.26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절대적인 권력자를 아래에서 보필하는 한 남자의 고민과 선택을 담은 영화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우주연상은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이 수상했다. 이병헌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으로 흔들리는 충성에 고민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김규평은 10.26 사건의 주인공인 김재규 부장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우주연상은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가 수상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여성으로 살아가는 고민과 아픔을 담은 영화다. 정유미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김지영 역을 맡았다.

 

남녀조연상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박정민과 ‘82년생 김지영의 김미경이 수상했다. 박정민은 유이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김미경은 주인공 김지영의 엄마 역으로 동시대를 살아온 어머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선보였다.

 

올해 영평상 최다부문 수상작은 윤희에게였다. 김희애와 김소혜가 주연을 맡은 윤희에게는 우연히 도착한 한 통의 편지를 통해 엄마의 숨겨진 첫사랑을 딸이 이어주는 내용을 다뤘다. 임대형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본상과 음악상까지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신인남녀상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강말금과 이장의 곽민규가 수상했고, 신인감독상은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이 수상했다. 연상호 감독의 반도는 촬영상과 특수효과상을 수상했다.

 

40회 영평상의 시상식은 1111일 오후 630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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