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 기획전 '상실의 흔적' 개최

박지혜 | 기사승인 2021/01/08

대한극장, 기획전 '상실의 흔적' 개최

박지혜 | 입력 : 2021/01/08 [11:03]

▲ 기획전 '상실의 흔적' 포스터  © 대한극장 제공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대한극장이 약 2주간 상실의 흔적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상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겪는 감정들을 섬세한 연출로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상영할 예정이다. 오는 115일부터 12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라인업은 총 6작품이다. 첫 번째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비브르 사 비.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했던 한 여인의 불행한 인생을 통해 삶의 허무함을 담아낸 영화로 감독의 뮤즈이자 전 아내였던 안나 카리나가 주연을 맡았다.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두 번째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무드 인디고. 사랑하는 여인의 투병에 지쳐가는 한 남자의 사랑을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표현한 영화로 로맹 뒤리스와 오드리 토투가 주연을 맡았다. 세 번째는 다르덴 형제의 내일을 위한 시간이다. 내일이란 일상을 찾기 위해 기독한 현실을 감내해야 하는 여성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네 번째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라우더 댄 밤즈.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할수록 외면하고 싶었던 아버지와 아들의 상실감을 섬세한 연출로 표현한 영화로 제시 아이젠버그, 이자벨 위페르, 가브리엘 번이 출연한다. 다섯 번째는 토머스 스터버 감독의 인 디 아일이다. 마트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외로운 세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여섯 번째는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맨체스터 바이 더 씨. 필사적으로 떠나온 고향 맨체스터를 다시 찾게 된 주인공이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들과 마주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은 영화로 케이시 애플렉과 미셸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A3 포스터 증정 및 회원, 직장인을 위한 관람료 천 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보도자료 및 제보cinerewind@cinerewind.com

박지혜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뉴미디어부
myplanet70@cinerewind.com

Read More

  • Posted 2021.01.08 [11:03]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